봉안시설
봉안당 고르는 법
봉안시설은 화장한 유골을 모시는 곳입니다. 한 번 모시면 오래 이용하게 되므로, 위치나 분위기뿐 아니라 운영 주체와 계약 조건을 꼼꼼히 비교하는 것이 좋습니다.
봉안시설의 형태
법은 봉안시설을 네 가지로 나눕니다.
| 형태 | 모습 | 비고 |
|---|---|---|
| 봉안당 | 건물 안에 안치단을 둔 실내 시설 | 가장 흔한 형태 |
| 봉안담 | 벽·담 형태의 실외 시설 | 공원묘지 안에 많음 |
| 봉안묘 | 분묘 모양의 시설 | 높이 70cm, 1기당 2㎡ 이하 |
| 봉안탑 | 탑 형태의 시설 |
- 실내(봉안당): 날씨와 관계없이 참배할 수 있습니다. 층·위치(눈높이 단 등)에 따라 요금이 다른 곳이 많습니다.
- 실외(봉안담·봉안묘): 야외에서 참배하는 형태입니다. 봉안묘는 가족 유골을 함께 모시는 용도로 쓰이기도 합니다.
공설과 사설의 차이
| 구분 | 공설 | 사설 |
|---|---|---|
| 운영 | 시·도, 시·군·구 | 개인, 법인, 종교단체 등 |
| 요금 | 지방자치단체 조례로 정함 | 시설이 정해 관할 시장 등에게 신고 |
| 이용 자격 | 지자체마다 다름, 관내·관외 요금 차등 가능 | 시설마다 다름 |
공설을 원하면 이용 자격(주소지 등)과 남은 자리 수를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조건은 지방자치단체마다 다릅니다.
사설 시설이라면 확인할 것
- 신고 여부: 사설 봉안시설은 관할 시장·군수·구청장 등에게 신고하고 설치해야 합니다.
- 법인 설립 여부: 유골 500구 이상을 안치할 수 있는 사설 봉안시설은 원칙적으로 봉안시설 설치·관리를 목적으로 하는 재단법인을 설립해야 합니다. 공공법인·종교단체가 운영하거나 친족·종중 유골만 모시는 시설은 예외입니다.
- 가격표: 사설 봉안시설은 사용료·관리비, 시설물·장례용품 가격, 사용료·관리비 반환 기준을 표시한 가격표를 보기 쉬운 곳에 게시하고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에 등록해야 합니다.
운영 주체가 분명하지 않거나 가격표를 보여 주지 않는 곳은 피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신고 여부는 관할 시·군·구 장사 담당 부서에 문의할 수 있습니다.
계약 전 확인 목록
- 사용기간: 몇 년 동안 안치하는지, 기간이 끝나면 어떻게 되는지
- 연장 조건: 연장이 가능한지, 몇 번까지, 비용은 얼마인지
- 사용료와 관리비: 관리비를 한 번에 내는지 해마다 내는지, 무엇이 포함되는지
- 반환 기준: 중도에 다른 곳으로 옮길 때 돌려받는 금액
- 추가 비용: 명패, 사진, 꽃 장식 등 시설물·용품 가격
- 합장·추가 안치: 배우자 유골을 나중에 함께 모실 수 있는지
사설 시설은 게시한 가격 외의 금품을 받거나 시설물·장례용품 구매를 강요할 수 없고, 이용자에게 거래명세서를 발급해야 합니다. 계약서와 거래명세서는 기간이 끝날 때까지 보관하세요.
시설이 문을 닫는 경우
사설 봉안시설을 폐지하려는 자는 관할 시장 등에게 신고하고, 3개월 이상의 기간을 정해 연고자와 사용 계약자에게 알려야 합니다. 유골의 사후 처리와 사용료·관리비 정산도 해야 합니다. 연락처가 바뀌면 시설에 꼭 알려 두세요.
지역별 봉안시설은 봉안시설 찾기에서 볼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 공설 봉안당과 사설 봉안당은 무엇이 다른가요?
- 공설은 지방자치단체가 설치·관리하고 사용료·관리비를 조례로 정합니다. 주민과 다른 지역 주민의 요금을 달리 정할 수 있어 이용 자격이나 요금이 지역에 따라 다릅니다. 사설은 개인·법인·종교단체 등이 관할 시장 등에게 신고하고 운영하며, 요금은 시설이 정해 신고합니다.
- 사설 봉안시설이 정식으로 운영되는지 어떻게 확인하나요?
- 사설 봉안시설은 관할 시장 등에게 신고해야 하고, 유골 500구 이상을 안치하는 시설은 원칙적으로 재단법인을 설립해야 합니다. 관할 시·군·구에 신고 여부를 문의하고, 가격표가 장사정보시스템에 등록돼 있는지 확인하세요.
- 계약 전에 무엇을 확인해야 하나요?
- 사용기간과 연장 조건, 사용료와 관리비, 중도 해지 때의 반환 기준, 시설물·용품 가격을 확인합니다. 사설 시설은 가격표를 게시하고 거래명세서를 발급해야 합니다.